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1.16 13:12
이항진 여주시장이 15일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1급 포상 표창장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항진 여주시장이 15일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1급 포상 표창장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15일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1급 포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우수정책’과 ‘지방의회 우수조례’로 대상을 나눠 공모해 지방자치와 분권에 기반한 참좋은지방정부 완성과 주민주권시대를 촉진 및 견인하고자 추진됐다.

지방정부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지방정부의 정책에 대한 지역성·창의성, 혁신성·효과성, 파급성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당대표 특별포상이 수여된다.

‘지방정부 우수정책’은 광역단체장(8명), 기초단체장(104명) 등 총 112건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광역단체장 1급(2명) ‧ 2급(2명), 기초단체장 1급(15명) ‧ 2급(15명) 등 총 34명이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 신속 검사로 일상생활, 지역경제 회복’이란 사업을 추진해 1급 포상자로 선정됐다.

이 시장은 “이번 수상은 여주시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신속 PCR 검사 및 방역 활동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일상생활과 지역경제 회복에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쏟은 사실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시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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