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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갑 기자
- 입력 2021.11.17 13:55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평택시가 연애와 결혼, 출산과 육아 등 MZ세대들이 처한 현실과 사회적 문제를 해결을 돕는 소통콘서트를 한다.
평택시는 오는 12월8일 배다리도서관에서 MZ세대 소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측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에 가장 친숙하고 변화에 유연한 MZ세대는 소비 부문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콘서트에서는 ‘결혼혁명 2.0, 편견을 깨면 사랑이 보인다’를 주제로 사회학자 오찬호 박사의 강연과 토크쇼가 진행된다. 오 박사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이 있다.
콘서트는 무료이며 평택시민 및 MZ세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은 12월 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유튜브 평택시청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