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11.17 15:05
염태영 시장이 손팻말을 들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염태영 시장이 손팻말을 들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 챌린지'에 참여해 "탄소중립은 우리가 꼭 이뤄나가야 할 시대 과제"라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15일 집무실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관한 메시지를 적은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과 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염 시장은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겠다'·'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겠다'는 다짐을 적은 손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염 시장은 "전기와 가스를 아껴 쓰고, 쓰레기를 줄이는 행동 등으로 누구나 일상에서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다"라며 "생활 속 실천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지만, 모두의 실천과 행동만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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