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11.18 09:58
원어스 (사진제공=플로)
원어스 (사진제공=플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플로 운영사인 드림어스컴퍼니가 알비더블유와 전속 공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플로는 앞으로 최대 3년간 RBW 소속 아티스트인 마마무, 원어스, 퍼플키스의 공연을 기획, 제작하게 된다. 

드림어스컴퍼니는 2019년 공연사업본부를 신설하며 본격적인 공연 제작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RBW 이외에도 그룹 신화, 하이라이트, 박재정, 백예린, 루시 등 아이돌 K-팝, 힙합, 발라드, 락, 클래식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아티스트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해왔다. 

드림어스컴퍼니는 JTBC 슈퍼밴드 1, 2 및 팬텀싱어 3의 투자사로 참여하며 자체 IP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신상화 드림어스컴퍼니 공연사업본부장은 "자체 아티스트 확보, 공연기획 및 제작은 물론, 공연장에까지 이르는 공연 밸류 체인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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