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11.18 16:39
광명시는 11월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여성가족과  광명경찰서  광명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여성가족과 광명경찰서 광명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대응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광명시는 18일 시청에서 '광명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광명시 여성가족과, 광명경찰서, 광명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아동학대 실무자들 간 업무공유를 통해 아동학대에 긴밀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하반기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합동 점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 기관별 역할과 일정을 공유했다.

최미현 광명시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학대피해아동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일선현장에서 업무를 하고 계시는 분들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오늘 회의가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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