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1.20 09:09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9일 6기 마을가꾸기 위원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뒷줄 오른쪽 네 번째) 남양주시장이 19일 6기 마을가꾸기 위원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19일 제6기 마을가꾸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발전과 공동체 형성, 시민이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가꾸기위원회는 마을공동체 사업 기본계획 수립, 마을공동체에 대한 자문‧평가 등을 위해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으로 새로이 구성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새롭게 마을가꾸기 위원 20명이 위촉하고 사업성과가 뛰어난 공동체를 선정해 지속적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2021년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우수마을’ 선정을 위한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개인보다 공동체의 가치가 중요해지는 요즘, 마을공동체는 지역발전의 커다란 원동력이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행정이 주도하는 정책은 성공할 수 없으며 시민의 힘인 공동체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오늘 위촉된 위원들이 우리 시 마을공동체의 성공적인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앞서 지난 13일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고, 오는 12월 중에는 ‘2021년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우수마을 최종 선정’에 대한 시상식과 내년도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