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1.23 10:34

어린이들 건강한 식습관 생활‧개인위생 형성…올바른 성장 도모

‘미랑아 여행가자’ 체험관‧조리실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미랑아 여행가자’ 체험관‧조리실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생활에 도움 줄 체험관과 조리실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관내 등록급식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관 및 조리실 ‘미랑아 여행가자’를 구축했다.

‘미랑아 여행가자’는 여주시의 남한강변과 황포돛배를 배경으로 ▲손 씻기 여행 ▲텃밭 여행 ▲여주 5일장 여행 ▲몸속 여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 및 건강한 식품, 소화과정을 이해하고 조리체험을 통해 식재료와 친해지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여주시보건소에서 2015년부터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되고 있으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106개소가 등록되어 어린이들의 영양, 위생 급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체험관 및 조리실 구축으로 여주시 관내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험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 생활 및 개인위생 형성으로 올바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