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11.24 11:12
안산시가 주최한 일자리 박람회 모습.(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가 주최한 일자리 박람회 모습.(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그동안 추진한 청년큐브, AI 화상면접 체험관 등 각종 일자리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산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좋은 정책 시행으로 성과를 낸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115개 기관이 참여해 11개 지자체와 5개 공공기관이 선정됐다.

안산시는 ▲청년창업공간 ‘청년큐브’ ▲AI 화상면접 체험관 ▲디지털제조스튜디오 ▲뉴딜일자리 등 그간 추진한 일자리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달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전시 심사’에 안산시 소재 청년기업과 협업해 시의 우수 일자리정책들을 QR코드로 제작해 박람회장을 모두 즐기는 체험의 장으로 만들어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우수 인재도 양성하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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