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1.24 12:14

김연호 공동위원장‧장필규 부위원장 선임

정동균(가운데 왼쪽) 양평군수가 김연호 공동위원장을 선임하고 제2기 민관협치협의회 위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가운데 왼쪽) 양평군수가 김연호 공동위원장을 선임하고 제2기 민관협치협의회 위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22일 제2기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제4회 정기회를 가졌다.

이날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신규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 ▲분과위원회 구성의 건 ▲2021년 3분기 온라인군민토론방 우수의견 심사의 건 ▲2022년 양평군 민관협치활성화 실행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 처리했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정동균 양평군수 등 8명의 당연직 위원과 위촉 위원 22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호선을 통해 김연호 공동위원장과 장필규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또 박정인 평택시 민관협치총괄지원관의 민관협치역량강화 특강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2021년 3분기 온라인 군민토론방 우수의견으로 ▲최우수 1건(포스트 코로나19 비대면 행정운영 활성화 조례제정 운영) ▲우수 2건(자연과 예술을 접목시킨 정책제안, 각종 모집공고의 온라인 접수) ▲장려 3건(홈코노미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사업제안, 문화소외계층에게 유튜브나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을 통한 공연 제공, 다양한 온라인 비대면 문화예술프로그램 제작)이 선정됐다. 우수의견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제2기 민관협치협의회가 위드 코로나 시대와 발맞춰 지속 가능한 민관협치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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