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1.24 13:05

정동균 군수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

양평군청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청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2021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의 국정 목표와 연계한 정부 합동평가 65개 지표와 도정 주요시책 지표 33개로 총 98개 지표로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 행정력을 평가한다.

양평군은 11개 시군이 속한 3그룹에서 3위를 차지하며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군은 그간 지표별 1대 1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협업지표 관리,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보고회 등의 부서 간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전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여 군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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