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1.24 14:10
이천시가 23일 제15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23일 제15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민선7기 제15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2022년도 시정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지난 23일 시청 5층 창의마당에서 개최된 정책간담회는 엄태준 이천시장,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원과 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 성수석 의원 및 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 방향에 대해 당면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금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제4기 이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 추진현황 ▲동탄-부발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추진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2022년도 시정운영 방향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엄태준 시장은 “정담회를 통해 14개 읍면동을 방문할 때마다 의원들께서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이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민선7기 동안 15회에 걸쳐 정책간담회를 실시하면서 여러 의원들의 조언을 듣고 시정에 반영한다”고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정종철 의장은 “우리시는 역세권, 중리 택지지구 등 다양한 개발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시에서 계획성 있게 다각도로 검토해 시민 행복 도시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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