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11.24 16:19
경산시 관계자들이 대회의실에서 11월 확대간부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 관계자들이 대회의실에서 11월 확대간부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로 국소장, 담당관, 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삼성현문화박물관에서 "경산시립박물관 리뉴얼 재개관"에 대해 보고하면서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했고, 계속된 현안업무 보고에서 기획예산과는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과 '시군평가 부진지표 제고'를, 징수과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그리고 총무과에서 '2022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홍보'를 각각 당부했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추진, '경산 갓바위 야외캠핑장' 조성, '코로나19 백신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응,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 TF팀' 운영, '공공비축미곡' 매입 등 부서별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당면한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적으로 회복되어가는 지금 전 공직자는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아 코로나19 안정화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아 달라"며 “연내 추진 중인 사업들을 잘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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