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1.11.24 17:26

AI·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가 초빙…관련 정책 방향·기술 동향 공유

24일 포항상의와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공동으로 '2021 지역산업 ICT 융합세미나’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상의)
포항상의와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가 '2021 지역산업 ICT 융합세미나’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상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GBICT·협회장 심희택)와 공동으로 24일 '2021 지역산업 ICT 융합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관련 정책 방향과 기술 동향을 발표·공유하고, 지역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예비 취·창업 희망자들에게는 관련 분야의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전문가의 노하우 전수를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Hello AI 김영욱(전 마이크로소프트 부장) 대표의 ‘기계와의 경쟁 2022’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센터장의 ‘국내외 산업 디지털 전환 동향’ ▲포스코ICT 신민철 SMART융합사업부장의 ‘스마트팩토리 추진전략’ ▲휴비즈ICT 이인철 기술연구소장의 ‘디지털 트윈 기술 정의와 실증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으며, 유튜브와 웨비나를 통해 세미나를 시청할 수 있다.

심희택 협회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 선순환고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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