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11.25 09:13
용인시의 ‘나의 살던 고향' 프로그램 테스트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의 ‘나의 살던 고향' 프로그램 테스트 모습(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 3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경기도 대회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전국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25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보건복지부 주최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용인시는 ▲온라인 복지학당 ▲나의 살던 고향 ▲서포터즈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권오성 시 복지정책과장은 "거동이 불편해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하실 때 즐겨 다녔던 장소나 고향, 자연의 모습을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시스템을 활용해 보여드리는 ‘나의 살던 고향’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시민들을 위한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3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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