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11.25 10:20
박성율(왼쪽) 전무, 임장혁 전무 (사진제공=LG유플러스)
임장혁(왼쪽) 전무, 박성율 전무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2명과 상무 신규 선임 7명 등 2022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는 미래 성장 동력인 신사업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와 기존 사업의 내실을 더욱 탄탄히 다져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외부에서 전문가로 영입한 이상진 상무의 신규 선임이 눈에 띈다.

이상진 상무는 CJ ENM, HYBE 등을 거쳐 지난해 LG유플러스에 합류했다. 이상진 상무는 그동안 다양한 콘텐츠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역량을 활용해 향후 LG유플러스가 플랫폼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콘텐츠 관련 역량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무엇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선임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임원 인사>

◇전무 승진 ▲박성율 ▲임장혁

◇상무 신규 선임 ▲강진욱 ▲김영준 ▲김현민 ▲박경중 ▲오인호 ▲이상진 ▲이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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