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2.01 15:18

조례안‧4차 추경예산안‧2022년도 예산안 심의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제282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제282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의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의회가 1일 ‘제282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정례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주요 제·개정 조례안, 규칙안, ‘2021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등을 다룬다. 또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을 살핀다.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황선호)는 박현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10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양평공사-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을 다룬다.

6일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순옥)는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루고, 13일부터 20일까지는 ▲2022년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동의안 등을 다룬다.

또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3차~제5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하반기에 이루어진 군정 업무에 대한 군정 질문을 통해 현안 및 주요 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하게 된다.

전진선 의장은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제·개정이 필요한 주요 조례안과 2022년도 예산안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특히 2021년도 하반기에 이루어진 주요 정책 집행에 대한 군정 질문을 통해 잘못된 부분은 명확하게 지적하고 소신 있는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며 군민의 뜻을 반영한 정책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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