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12.06 09:54
시흥시청 정문에 게시된 시정 메시지.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청 정문에 게시된 시정 메시지. (사진제공=시흥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가 UN 세계반부패의 날을 맞아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공직자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공무원의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 공직자행동강령 위반, 성비위, 갑질 등의 모든 부조리 행위이다.

신고는 누구든지 가능하며, 신고자와 신고내용에 대한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신고는 시흥시 홈페이지 열린행정란의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에서 가능하다.

시흥시 관계자는 "신고사건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공익을 위해 용기 낸 신고자들을 적극 보호해 신고를 활성화 하는 등 공직사회의 부패를 엄단하고 청렴성을 높이도록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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