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2.06 11:55
여주시청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청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3일 여주시청 정문에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위해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했다.

여주시는 올해 목표액을 작년과 동일하게 3억원으로 설정했다. 작년 캠페인에서는 많은 여주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목표액을 초과한 8억7000여만원을 달성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인 3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의 온도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

매년 제막식 행사를 진행하였지만 올해는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온도탑은 예정대로 여주시청 정문에 설치됐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사랑의 결실은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관내 복지대상자 및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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