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12.06 17:11
평택시청 전경.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청사 전경. (사진제공=평택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평택시가 올해 총 60억원에 달하는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6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현안 해결 및 재난예방을 위한 2021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34억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진위면 견사리 일원 배수관로 정비 공사(6억원),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설치(11억원), 팽성대교 확장공사(17억원) 등 총 34억원이다.

평택시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정장선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총력을 벌인 결과 긴급한 현안사업해결을 위한 재원확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평택시가 올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60억원으로 지난해 21억원보다 186% 증가했다.

정장선 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추진에 더욱 더 탄력을 받게 됐다"라며 "시민수혜성이 높은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