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12.06 17:42
정장선 평택시장이 안정지역 도시재생사업 구역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이 안정지역 도시재생사업 구역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평택시가 2021년 경기도 도시재생 기관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도시재생・정비사업 등에 대한 31개 시・군의 업무 추진 실적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방법은 지역역량강화 및 갈등해소, 제도운영 및 개선, 업무수행, 적극행정, 가점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도 최우수 기관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및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민선 7기 이후 구도심 균형발전에 역점을 기울여 안정, 신평, 서정, 신장 도시재생 뉴딜공모 및 신장2동 활성화사업, 서정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안중지역・서정리역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821억원 예산을 확보해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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