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2.07 11:18

마을변호사 현황도로‧임대차 계약 등 다양한 법률상담

양평군이 옥천면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옥천면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6일 옥천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추호경 옥천면 마을변호사는 사전 예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현황도로, 임대차 계약 등 다양한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양평군은 올해 1월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16명의 마을변호사(법률상담관)를 2년 임기로 위촉해 1분기 용문면, 2분기 서종면, 3분기 양평읍, 4분기 옥천면에서 사전예약제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으로 주민들의 법률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내년 무료법률상담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법률상담 예약신청은 양평군 기획예산담당관 법무혁신팀과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읍‧면별로 배정된 마을변호사 명단 및 연락처 등은 양평군청 홈페이지의 알림 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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