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12.07 14:39
(사진제공=엔씨소프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2000만건을 돌파했다.

서비스 국가도 134개국에서 233개국까지 늘어나며 글로벌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월 출시된 '유니버스'는 케이팝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설계된 팬덤 플랫폼이다. 

'유니버스'는 약 10개월 만에 2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고 서비스 국가도 99개국이 늘었다.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10월 기준 약 440만명이며 해외 이용자 비중은 89%에 달한다. 출시 이후 총 5122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2146만회를 기록했다.

'유니버스'에 참여 중인 아티스트도 총 30팀으로 초기 11팀에서 약 1년 만에 3배로 늘었다. 콘텐츠 제휴를 통해 MBC '아이돌 라디오 시즌2', 엠넷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JTBC '싱어게인2' 등 프로그램의 플래닛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2월 개최한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유니-콘을 시작으로 팬파티, 쇼케이스, 라이브콜 등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를 총 28회 열었으며 강다니엘,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등 아홉 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 굿즈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20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유니버스 시상식도 진행한다. 인기 플래닛, 인기 콘텐츠, FNS 소통왕, 프라이빗 메시지 소통왕을 선정하고 아티스트의 수상 소감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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