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12.08 09:3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8일 게임업계에서는 MOU 체결과 신제품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컴투스가 닥터나우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업무 제휴 및 의료 비대면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지난 3일 열린 글로벌 온라인 컨퍼런스 마이크로비트 라이브에 연사로 초청 받아, 창의학습 철학을 전 세계 교육자들과 공유했다. 디지털터치가 택틱컬 액션 게임 '진·삼국무쌍8' 한글판 예약 판매를 시작했고 팡스카이와 미디움이 'NFT 기반 게임 플랫폼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넥슨)

 

◆넥슨, '블루 아카이브' 채널 구독자 10만명 2개월만에 돌파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명은 채널 개시 후 2개월만이다.

유튜브 쇼츠, 메인 OST 반복 재생 영상 등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영상을 게시했다. 유저들 사이에서 ‘밈(유행)’으로 유명했던 ‘몰?루’ 이모티콘 선물 이벤트도 진행했다. 넥슨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인게임 재화 '청휘석 1200개'를 제공한다.

닥터나우, 컴투스와 MOU 체결…컴투스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과 협업
송재준(왼쪽) 컴투스 대표와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닥터나우)

◆컴투스-닥터나우 MOU 체결…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과 협업

컴투스가 닥터나우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업무 제휴 및 의료 비대면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각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사업 전략 등 인프라를 적극 공유해 전세계적 트렌드로 자리잡은 비대면 진료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닥터나우는 MOU를 통해 앱을 활용한 서비스를 넘어 컴투스가 자체개발 중인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진출까지 가시화하며 비대면 진료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임을 입증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BBC 마이크로비트 교육재단 개최 글로벌 컨퍼런스서 발제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지난 3일 열린 글로벌 온라인 컨퍼런스 마이크로비트 라이브에 연사로 초청받아, 창의학습 철학을 전 세계 교육자들과 공유했다.

마이크로비트 라이브는 영국 공영방송 BBC 산하 마이크로비트 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온라인 컨퍼런스로, 전 세계에서 창의 교육 및 코딩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컨퍼런스에는 28개국에서 참여를 했으며, 국내에서는 퓨처랩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퓨처랩 대표로 나선 소재환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는 'SW 교육은 어떻게 창의 학습으로 전환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퓨처랩은 발제를 통해 누구나 창의성을 지니고 있고, 이를 잘 발현할 수 있는 창의 교육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제공=디지털터치)
(사진제공=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 '진·삼국무쌍8' 예약판매

디지털터치가 택틱컬 액션 게임 '진·삼국무쌍8' 한글판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작품에서는 성 주변 일대의 영역을 전장으로 하여 서로의 성을 빼앗는 '공성전'으로 진화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황에 맞춰, 다양한 계략과 자신의 무력을 구사하고 '어떻게 성을 공격할 것인가'를 추구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자신의 선택과 무장들과의 교류가 세력의 성쇠를 결정하는 '정략'도 건재하며, 플레이어는 군주, 장군, 일반병, 재야 등 다채로운 삶을 체험할 수 있다. 작품에서는 다양한 무장들과 교류하여 관계성을 구축하는 것이 보다 강한 국가 건설로 이어진다.

(사진제공=팡스카이)
(사진제공=팡스카이)

팡스카이&미디움, NFT기반 게임 공동사업 계약

팡스카이와 미디움이 'NFT 기반 게임 플랫폼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팡스카이는 지난달 29일 블록체인 게임사업 본격화를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한 이후 미디움과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개발계약을 체결했다. 

미디움은 세계 최고수준의 고성능 코어기술력을 보유한 블록체인 연구개발 전문업체다. 양 사는 계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NFT 생태계 등을 모두 가동하여 블록체인을 통한 게임 콘텐츠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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