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12.12 05:03
휴일고속도로교통상황 (사진=로드플러스 캡처)
휴일고속도로교통상황 (사진=로드플러스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12월 두번째 일요일인 오늘(12일)은 나들이 차량 감소로 고속도로 정체가 평소에 비해 줄어들지만 다소 혼잡하겠다. 강원권은 정체가 감소하고 경부·서해안선 서울방향에 차량이 몰리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23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은 대전-서울 2시간40분, 부산-서울 5시간50분, 광주-서울 4시간30분, 목포-서서울 5시간, 강릉-서울 3시간50분이다.

서울방향 경부선 청주-목천, 북천안-오산과 서해안선 당진분기점-송악, 서평택분기점-팔탄분기점 구간 정체가 심하겠다.

혼잡시간은 지방방향 비교적 원활. 서울방향 11-12시 시작, 17-18시 최대, 21-22시 해소다. 당일 교통상황과 노선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한편,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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