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12.11 03:18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재석, 신봉선, 미주가 '도토리 페스티벌'을 위해 써니힐을 만난다.

1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신봉선과 미주가 '국보자매'로 변신, '도토리 페스티벌'의 또 다른 주인공 써니힐과 '두근두근' 합동 무대를 펼친다. 특히 써니힐 멤버 중에는 '놀면 뭐하니?+' 출연을 위해 연차를 쓰고 온 멤버도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써니힐은 2007년 데뷔해 '통화연결음', '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Goodbye To Romance'를 비롯해 차승원, 공효진 주연의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두근두근' 등 햇살처럼 밝은 노래는 물론 개성 있는 콘셉트의 무대까지 반전 매력을 보여준 그룹이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해외 촬영 중 비행기에서 써니힐의 'Goodbye To Romance'를 계속 들었다며 써니힐 멤버들과 첫 만남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써니힐은 '무한도전'과 남다른 인연(?)을 언급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든다.

오랫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한 써니힐 멤버들은 깜짝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멤버들 중에서는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다며, 연차를 쓰고 온 멤버가 있는가 하면 써니힐 활동을 계속하며 투잡을 하는 멤버도 있다고 해 이들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 유재석, 정준하, 하하는 '도토리 페스티벌'을 위해 아이비 섭위에 나선다. 아이비는 2005년 데뷔 앨범에서 '오늘밤 일', 'A-ha', '바본가봐'까지 큰 사랑을 받았고, 2007년 발표한 2집 앨범에서 '유혹의 소나타', '이럴거면'으로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올라 솔로 여자 가수로서 정상을 찍었다. 그는 현재 뮤지컬 퀸으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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