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12.13 00:41
(사진제공=RBW)
(사진제공=RBW)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마마무 문별, 래퍼 미란이의 각별한 우애가 돋보이는 인터뷰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문별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6equence'(시퀀스)의 첫 번째 프리 싱글 'G999'의 인터뷰 프리뷰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배경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문별과 미란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이름을 활용한 '별란 인터뷰'라는 타이틀처럼, 두 사람의 우애 깊은 모습이 돋보인다.

특히, 문별은 피처링에 참여한 미란이에게 "(촬영 전) 노래를 계속 들었다고 하는데, 감동적이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미란이 역시 "(노래가) 너무 좋고, 신난다"라고 호응해 신곡 'G999'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말미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즉흥적으로 힙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90년대 콘셉트에 과몰입한 귀여운 허세 가득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문별은 오는 13일 미란이와 협업한 프리 싱글 'G999'를 발매한다. 'G999'는 내년 1월 발매될 문별의 미니 3집 '6equence'의 첫 번째 프리 싱글로, 문별과 미란이는 유쾌하고 발랄한 뉴트로 콘셉트로 연말 가요계에 긍정의 에너지를 선물할 예정이다.

앞서 문별은 솔로 데뷔곡 'Selfish'로 레드벨벳 슬기와 허당기 넘치는 스웨그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래퍼 미란이와 'G999'로 첫 호흡을 맞추며 그룹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한편, 문별의 세 번째 미니앨범 '6equence'는 내년 1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13일 첫 번째 프리 싱글 'G999'가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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