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12.15 14:40
김민수 본부장이 시흥시청에서 장애인특화차량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건협 경기지부)
김민수(오른쪽 두 번째) 본부장이 시흥시청에서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협 경기지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시흥시청에서 '2021년 시흥시보건소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건협 경기지부는 장애인건강권법 시행에 따라 중증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장애인 특화차량을 지원하는 민간후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시흥시보건소에 지원한 장애인 특화차량에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고 내부에는 고정벨트, 안전바 등이 설치돼 있어 장애인 이동에 대한 안정성을 높였다.

김민수 본부장은 "오늘 전달한 차량이 장애인 분들의 손과 발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가 더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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