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12.19 00:34
(사진제공=MBN '돌싱글즈2')
(사진제공=MBN '돌싱글즈2')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돌싱글즈2' 김은영이 이창수 아버지를 만나 '예비 상견례'를 치른다.

19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2' 10회에서는 이창수X김은영 '쌈싸라 커플'이 이창수 아버지와 처음 만나는 현장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동거 셋째 날 밤 김은영의 '절친' 여경을 초대해 저녁 자리를 가지던 중, 이창수 아버지의 방문 예고 전화를 받고 초긴장 모드가 된다. 휴대폰 너머 이창수 아버지의 목소리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김은영은 처음 통화하는 이창수 아버지에게 “아버님, 몸만 오세요”라며 특유의 애교를 발사한다. 이창수 아버지 역시 “우리 아가, 내일 봐~”라고 살갑게 화답한다.

다음 날 '동거 하우스'를 찾아온 이창수 아버지는 두 사람의 웨딩사진을 본 뒤 “결혼을 했으니 이제 며느리가 된 것”이라며 호감을 보이고, 첫 만남부터 김은영에게 ‘용돈 봉투’를 선물하며 '플렉스'를 드러낸다. 과연 이창수 아버지 방문이 '쌈싸라 커플'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사랑도 싸움도 화해도 화끈한 '쌈싸라 커플'이 이창수 아버지와 만남에서 또 한 번 '사고'를 일으킨다"며 "4MC(이혜영, 이지혜, 유세윤, 정겨운)의 꿀잼 관전을 유발한 3인의 만남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윤남기X이다은 '남다른 커플', 이덕연X유소민 '덕소 커플' 등 짜릿한 동거 이야기로 7주째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는 MBN ‘돌싱글즈2’ 10회는 19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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