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가영 기자
  • 입력 2021.12.22 09:35
아시아나항공 A321 neo.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A321 neo.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뉴스웍스=윤가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시드니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주 1회 운항하던 인천~시드니 노선을 13일부터 주 2회로 증편했다. 오전 9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9시 30분에 시드니 공항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시드니 노선 탑승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7일이 경과해야 하고 ▲출발 3일 이내 검사 후 발급한 PCR 음성 확인서 ▲백신 접종 증명서 ▲출발 72시간 전 호주 여행 신고서를 작성 및 제출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월 중순부터 인천~시드니 노선을 주 3회로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 16일까지 인천~시드니 노선 탑승고객 대상 신세계 면세점 기념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외에도 ▲부킹닷컴, 렌터카스닷컴 이용 시 추가 마일리지 적립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 할인 ▲신한은행 환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했다. 내년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김포~제주5편 ▲김포~광주 6편 ▲김포~여수 2편 등 총 3개 노선 13편(편도 기준)의 임시편을 추가로 운항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전체 총 10만8652석의 좌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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