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2.01.02 12:53
한화생명 사옥 전경 (사진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 사옥 전경 (사진제공=한화생명)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화생명이 미래 금융 전문가를 꿈꾸는 MZ세대 젊은 인력 보강을 위해 '2022년 채용연계형 인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부문은 상품계리와 자산운용 등 2개 부문이며, 서류 접수는 3일부터 16일까지 받는다.

상품계리부문의 주요 직무는 상품개발, 리스크관리, IFRS, 선임계리이며, 계리사 1차 이상 합격자를 우대한다.

자산운용부문 직무는 국내 및 해외 투자 전략·심사, 변액계정 운용, 융자업무이며, 한국공인회계사(CPA), 미국공인회계사(AICPA), 국제재무분석사(CFA) 등 자격 보유자 및 해외 투자를 위한 글로벌 인재를 우대한다.

지원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 ‘한화인’에서 가능하며,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지원자의 역량에만 초점을 맞춘 채용을 위해 심사 항목에서 출신학교, 성별, 연령 등을 제외했다.

서류 및 실무면접을 통과한 인턴들은 3월 3일~4월 13일 총 6주간 각각의 지원부서에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한화생명은 기간 동안 직무이해도,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또 인턴기간 중 금융이해도테스트나 디지털역량진단(DT-Q) 등 다양한 검증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인턴 기간 중의 평가 및 4월 중순 진행될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여부가 결정된다. 최종합격자는 4월말에 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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