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2.01.05 11:2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5일 게임업계에서는 이벤트와 업무협약 소식이 전해졌다. 

'로스트아크'가 신규 직업군 '스페셜리스트'의 첫 번째 클래스 '도화가'의 정식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하고 넷마블이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서 새해 맞이 '복주머니 큐브' 이벤트를 실시한다. 위메이드가 부클의 대표작 'ASU'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게임피아가 일본 팔콤의 액션 RPG '이스 IX–몬스트룸 녹스' 한국어 버전 패키지 제품의 예약판매를 6일부터 시작하며 컴투스홀딩스는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가 멀티 플랫폼 게임 '리니지W'에 첫 번째 월드 전장인 '공허의 균열'을 선보였고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칼리버스와 언리얼 엔진 기반의 실감형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RPG)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도화가' 사전등록 이벤트

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 '로스트아크'가 오는 12일로 예정된 신규 직업군 '스페셜리스트'의 첫 번째 클래스 '도화가'의 정식 업데이트에 앞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2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 이벤트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험가들은 도화가 무기 아바타 '조화로운 환영의 붓'과 완성형 칭호 '환영을 다루는 전략가'를 포함해 다양한 아이템 상자로 구성된 한정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험가들 중 추첨을 통해 모코코 실리콘 무드등, NEW 토토이끼 쿠션, 로스트아크 SD 피규어 등 다양한 로스트아크 굿즈를 추가로 증정한다. 신규 직업군 '스페셜리스트'는 로스트아크 세계관에서 '요즈족'으로 구성된 직업군이다.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 '모두의마블', '복주머니 큐브' 이벤트

넷마블이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서 새해 맞이 '복주머니 큐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를 통해 오는 7일까지 게임을 두 판 이상 플레이하거나, 골드 클로버를 전송한 모든 이용자에게 '복주머니 큐브'를 지급한다. 큐브 오픈 시 최대 'S+[다크] 각성 행운아이템 선택상자', 'S+[다크] 각성 티타늄 헬멧', '골드', '신비한 가루'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모마랜드 즐길거리' 콘텐츠 '골드 쟁탈전'과 '별사탕 리치볼'을 오픈했다.

◆위메이드, 부클 모바일게임 'ASU' 온보딩

위메이드가 부클의 대표작 'ASU'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부클은 2010년 설립된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다. 온보딩하기로 계약한 모바일게임 'ASU'는 부클의 대표작 'NOW'의 리마스터 글로벌 버전이다. 'ASU'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필드보스의 공략이 캐릭터 성장의 핵심인 구조다. 실시간 오픈필드 전투를 지원하는 전략적 가디언 시스템이 특징인 MMORPG다. 싱글 콘텐츠, 길드 간 점령전, 개인간 일대일 거래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갖추고 있다.

(사진제공=게임피아)

◆게임피아 '이스 IX –몬스트룸 녹스' 예약판매

게임피아가 일본 팔콤의 액션 RPG '이스 IX–몬스트룸 녹스' 한국어 버전 패키지 제품의 예약판매를 6일부터 시작한다.

'이스 IX –몬스트룸 녹스'는 감옥도시라 불리는 거대한 마을 '발두크'를 무대로 한 액션 RPG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이스'시리즈의 장점인 다채로운 공격 스킬과 대시와 점프가 어우러진 스피디한 배틀은 물론, 이능을 가진 '괴인'의 특수 능력으로 종횡무진 필드를 탐색하는 '이능 액션', 감옥도시에서의 '길드 운영' 등 신요소를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컴투스홀딩스)

◆'2021 겜프야', 글로벌 업데이트

컴투스홀딩스는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에서는 레전드 트레이너 ‘벨리타’의 코스튬이 처음으로 등장, 강력한 지능 속성 투수 육성에 필수적인 벨리타 트레이너의 코스튬을 장착해 육성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레전드 트레이너 ‘소향’, ‘손오공’을 수월하게 영입할 수 있는 영입 확률 업 이벤트가 이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새해맞이 다양한 이벤트들도 펼쳐진다.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 '리니지W' 첫 번째 월드 전장 선봬

엔씨소프트가 멀티 플랫폼 게임 '리니지W'에 첫 번째 월드 전장인 '공허의 균열'을 선보였다.

공허의 균열은 월드 내 12개 서버의 모든 혈맹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전장이다. 서버 단위보다 한층 더 큰 규모의 전투가 벌어진다. 50레벨 이상의 유저라면 마법사 연구소에서 포탈을 이용하거나 특수 던전 메뉴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일주일에 최대 7시간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총 2개의 층으로 구성된다. 1층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주말 오후 10시에 보스 몬스터 '뒤틀린 에오르트'가 등장한다. 2층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보스 몬스터 '대마법사 하딘'이 나타난다.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이사(왼쪽부터), 칼리버스 김동규 대표이사,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이사
노준형(왼쪽부터) 롯데정보통신 대표,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에픽게임즈 코리아)

에픽게임즈 코리아, 칼리버스와 업무협약 체결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칼리버스와 언리얼 엔진 기반의 실감형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칼리버스는 3D 그래픽 제작 기술과 특허받은 딥 인터랙티브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 기업이다. 칼리버스는 MOU를 통해 언리얼 엔진을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에 활용해 현장에서 실제 경험하는 것과 같은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언리얼 엔진은 게임·영화·TV·건축·자동차 등 전 산업에서 최첨단 콘텐츠, 인터랙티브 경험, 몰입형 가상세계 제작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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