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2.01.06 14:2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6일 게임업계에서는 예약판매, 투자소식이 전해졌다.

넥슨재단이 선보이는 제1회 '보더리스 공모전: 플레이 판'의 쇼케이스 공연 관객심사단을 모집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PC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이터널 리턴'이, 45번째 신규 캐릭터 '마이'를 출시했다. 디지털터치가 좀비 액션 서바이벌 게임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 패키지 제품의 예약판매를 7일부터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하고 위메이드가 글로벌 2대 디지털자산 은행인 스위스 시그넘 은행의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에 참가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사진제공=넥슨재단)

◆넥슨재단, '제1회 보더리스 공모전' 공연 심사단 모집

넥슨재단이 선보이는 제1회 '보더리스 공모전: 플레이 판'의 쇼케이스 공연 관객심사단을 모집한다.

보더리스 공모전은 게임 IP를 활용한 실험적인 예술 창작을 지원해 게임의 문화 콘텐츠적 가치를 확산하고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넥슨재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쇼케이스 공연에서는 서류 및 PT 심사를 거쳐 선발된 3개 팀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쇼케이스 공연은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총 2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45번째 신규 캐릭터 '마이' 출시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PC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이터널 리턴'이, 45번째 신규 캐릭터 '마이'를 출시했다.

도도한 패션 디자이너 '마이'는 '미스릴 크롭', '팬텀 자켓' 등의 고유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캐릭터로, 아군을 지원하기에 좋은 스킬 구성을 갖고 있어 듀오 및 스쿼드 모드에서 활약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마이'의 스킬은 고유 자원인 '패턴'으로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시스템 업데이트의 목적으로, 적 실험체에 스킬을 입힐 시 추가 스킬 피해를 주는 '벽력' 파괴 특성이 신규 특성으로 추가됐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사진제공=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홈' 패키지 예약판매 

디지털터치가 좀비 액션 서바이벌 게임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 패키지 제품의 예약판매를 7일부터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한다. 

게이머들의 찬사를 받은 불후의 오픈월드 액션 RPG 명작 '다잉 라이트'의 후속작이다. 하란 사태의 20년 후를 배경으로 인류가 생존하고 있는 마지막 거주지인 '도시'에서 시작된다. 이곳 역시 갈등과 분열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에이든'이 되어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파쿠르 동작을 마스터하고, 위험이 도사리는 세계에서 괴물과 인간을 쓰러뜨리며 광활한 오픈월드를 탐험해 나가야한다. 

◆위메이드, 글로벌 2대 디지털자산 은행 시그넘에 투자

위메이드가 글로벌 2대 디지털자산 은행인 스위스 시그넘 은행의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에 참가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시리즈B 펀딩은 중국의 빅테크 기업 텐센트, 글로벌 게임-NFT 개발사이자 크립토 벤처 캐피털 애니모카 브랜드, 리드 투자자인 홍콩의 순훙카이, 캐나다 소재 자산운용사 메타 인베스트먼트, 그외 주요 디파이 프로토콜 등이 함께 투자에 참가했다. 시그넘은 2021년에 전년 대비 연결 총매출 10배 성장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의 금융 기관, 은행, 기업, 개인 투자자 등 클라이언트 수는 1000에 육박했다. 시그넘은 펀딩 라운드 후 8억 달러 상당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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