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1월 세 번째 주말인 오늘(15일)은 설 명절 앞두고 물동량 증가로 교통량이 늘어나고 다소 혼잡한 교통 흐름을 나타내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45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방향 서울~대전 2시간,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서울~목포 3시간50분, 서울~강릉 3시간40분이다.

지방 방향 영동선 마성~양지, 만종(분)~새발, 평창~속사 구간과 경부선 천안~천안(분), 옥산~청주 구간에 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혼잡시간은 지방방향 8~9시 시작, 11~12시 최대, 19~20시 해소다. 서울방향 10~11시 시작, 17~18시 최대, 19~20시 해소다. 정오 무렵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정체가 집중되겠다.

한편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