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01.21 11:50
도시종합발전 특위 소속 의원들이 선진사례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도시종합발전 특위 소속 의원들이 선진사례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종합발전 특별위원회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도시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타지역 신도시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황경희 위원장, 김영택 부위원장 등 특위 위원 6명과 도시계획과 관계자들은 이날 시흥시 배곧생명공원과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병원 부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를 차례로 견학했다.

이들은 사업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원시에 적용할 정책 아이디어를 폭넓게 논의했다.

의원들은 특히 송도 센트럴파크 조성에 활용된 빗물 재사용 친환경공법을 눈여겨보고, 공원 내 수상택시, 수상스포츠 체험 등 우수사례를 중점적으로 파악했다.

황 위원장은 “성공적인 신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시흥·송도 일원을 직접 접하면서 수원시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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