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2.01.23 16:40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임인년 흑호해를 맞아, 장기 이용 고객에게 세 가지 상품에 대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호호 이벤트'를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IPTV와 초고속인터넷은 3년 이상, 셋톱박스는 동일 모델을 5년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첫째로 기존 셋톱박스를 5년 이상 사용한 고객이 스마트3, AI스피커형, AI 사운드 맥스 등 최신 셋톱박스로 업그레이드하면 정상요금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3'로 업그레이드 하면 정상요금인 월 4400원(이하 3년 약정 기준)의 절반인 월 22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UHD 화질과 유튜브 포함 구글 TV 앱, NUGU AI, 애플 TV 앱 등이 모두 제공된다.

둘째로 B tv를 3년 이상 이용한 고객은 더 많은 채널을 제공하는 요금제로 변경 시, 추가되는 금액의 절반만 내면 된다. 월 9900원인 B tv 베이직 상품(채널 140개)을 이용 중인 고객이 월 1만3200원인 B tv 스탠다드(채널 223개)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차액 3,00원의 50%인 1,50원만 더 내면 된다. 

셋째로 초고속인터넷 업그레이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 온라인 수업 등이 늘어나면서 100M 광랜 인터넷을 3년 이상 이용 중인 고객이 월 2200원만 추가하면 500M Giga라이트+GigaWiFi 상품으로 사용 가능하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유선사업CO 담당은 "오랜 기간 SK브로드밴드를 이용해주신 고객들께 보답하고자, 좋은 혜택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SK브로드밴드 고객들께 좋은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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