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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호 기자
- 입력 2022.01.26 15:01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족센터가 현대모비스 경북부품사업소의 후원받아 경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50가정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온 가족 명절 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결혼이주민들이 떡국 만들기로 한국의 명절 문화를 미리 경험하고 설날 윷놀이 등 민속놀이로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명절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정유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떡국 만들기, 윷놀이 등 한국의 설 명절 문화 체험으로 뜻깊은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다문화가족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