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2.01.28 15:26
박승원 광명시장(가운데)이 1월27일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야간 합동 방범 순찰을 돌고 있다.(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가운데)이 1월27일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야간 합동 방범 순찰을 돌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7일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야간 합동 방범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의 정기 야간 방범 활동으로 박승원 광명시장과 임오경 의원이 함께 참여해 관내 우범지역과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박 시장은 이날 합동 순찰 후 자율방범대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광명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율방범대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범죄 없는 안전도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테이크호텔과 '문화·예술·관광사업 활성화' MOU

광명시DHK 테이크호텔은 지난 27일 테이크호텔에서 ‘문화·예술·관광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광명시와 테이크호텔은 문화·예술·관광사업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제공과 홍보업무를 상호 협력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29일 문을 연 테이크호텔은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228개의 객실과 수영장, 컨퍼런스룸, 야외 웨딩시설, 휘트니스 센터 등 부대시설을 갖춘 4성급 호텔이다.

◆광명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부속합의서 체결

광명시는 28일 경기도 광명교육지원청과 2022년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부속합의서를 통해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해오름 교육공동체’를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연계 미래 교육 체제 구축, 학교와 마을의 교육 협력을 통한 혁신교육 생태계 강화, 교육 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의 3대 목표 22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해오름 미래교육 ▲광명 개방형 고교학점제 ▲해오름 마을학교 ▲해오름 공간혁신 ▲해오름 동아리 ▲우리마을함께 프로젝트 ▲해오름 글참센터 ▲해오름 교육복지 ▲청소년 상담복지 사업 등이다.

특히 청소년 도시재생학교, 넘나들이 학교, 찾아가는 미술관을 신설하고 지역학습 배움터 간 넘나들기를 통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소년의 도시재생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광명시는 경기도 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과 2021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지역 특색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협의를 통해 세부사업들을 부속합의서에 담고 있다.

◆신규위원 위촉식일직동 주민자치회 첫발 내딛어

광명시는 지난 27일 KTX역사 컨벤션웨딩홀에서 일직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알리는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일직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출범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기존 소하2동 주민자치회 승계 위원 10명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36명으로 구성됐다.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위원 소양 교육과 우수 사례 연구 등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임원·분과·네트워크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여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도서관 4곳 개방

광명시는 설 연휴 기간 권역별 대표 도서관 4곳을 개방한다.

하안, 광명, 철산, 소하 4개 도서관은 설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1월 31일과 2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자료실과 열람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도서 열람은 물론 대출 반납 서비스가 정상 운영되며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권역별 스마트 도서관과 전자책, 오디오북 등도 운영한다. 

또한 전자출입 명부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점검 및 개관 시간 전후 소독작업으로 방역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 공사현장 관계자 간담회 개최

광명시는 광명상공회의소,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정비 사업 시공사인 GS건설㈜ 관계자와 광명시 건설 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광명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관내 등록된 차량·장비 및 건설자재를 적극 이용하고 지역 업체 하도급을 통해 광명시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가스 안전검검 '완료'

광명시가 설 명절을 대비해 지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 사용시설 안전 검검을 완료했다.

㈜삼천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가스시설 주변 가연성물질 적체 확인 및 가스누출장치 작동을 점검하고, 겨울철 가스 난방기기와 LPG 저장탱크 설치장소의 안전을 확인했다.

합동점검 결과 108개소 중 12건의 부적합시설을 발견하여 호스의 연결 및 배관 마감 불량, 밸브 가스 누출 등 8건은 현장 조치하고, 3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 또한 코로나19로 폐업한 점포의 가스 배관 마감상태와 일일점검 사항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가스 중간밸브는 반드시 잠그고, 귀가 후 창문을 열어 환기한 뒤 가스레인지를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시민들의 가스시설 관련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 업사이클 정부지원 사업 설명회 가져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2022 재활용 산업 육성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 기업과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 지원 사업에 참여한 업사이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환경산업협회 관계자가 정부 지원 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새활용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협회에서 주관하여 국내 업사이클 산업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목적으로 업사이클 기업에게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국비 사업이다.

◆'2021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성과 공유회' 개최

광명시는 지난 27일 ‘2021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시와 활동가들의 상호 교류와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광명시의 사회적 경제와 공정무역 활동의 작년 성과와 올해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과정을 수료한 시민 활동가들은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1, 2기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양성과정이 진행되었으며, 총 35명의 활동가들이 수료했다.

◆2022년 평생학습 사업 설명회 개최

광명시는 지난 2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2년 평생학습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올해 평생학습원의 비전과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학습동아리’, ‘문해교육(문해·실보정보)’,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공공성 함양 프로젝트(민주시민)’, ‘광명자치대학 자치회’ 등 6개의 공모사업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생학습 관계자 93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일반 시민들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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