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2.02.04 10:0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4일 KT그룹이 다양한 경영활동을 이어갔다. 

지니뮤직과 해긴이 이날 업계 최초로 라이브 메타버스 음악토크쇼 '리슨'을 개최하고 KT가 KTDS와 함께 온·오프라인 교육전문기업  '이투스'의 온라인 메타버스 교육플랫폼 '엘리펀' 서비스에 KT 클라우드를 적용했다.

(사진제공=지니뮤직)

◆지니뮤직-해긴, 라이브 메타버스 음악토크쇼 '리슨' 개최

지니뮤직과 해긴이 4일 업계 최초로 라이브 메타버스 음악토크쇼 '리슨'을 개최한다.

제이미의 메타버스 음악토크쇼 '리슨'은 4일 저녁 7시에 시작한다. 화려한 메타버스 음악토크쇼의 주인공 제이미는 10대에 '케이팝스타'에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한 20대 여성 솔로가수 박지민의 또 다른 이름이다. 제이미는 신곡 'Pity Party' 퍼포먼스 버전도 최초 공개한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직접 노래로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이 끝나면 제이미는 매력적인 아바타로 변신, 메타버스 팬미팅 장소로 이동해 글로벌 팬들과 15분간 실시간 소통을 진행한다.

(사진제공=KT)

◆KT, 이투스 메타버스 교육플랫폼에 클라우드 적용

KT가 KTDS와 함께 온·오프라인 교육전문기업  '이투스'의 온라인 메타버스 교육플랫폼 '엘리펀' 서비스에 KT 클라우드를 적용했다.

교육 전문기업에 KT 클라우드 기반 메타버스 솔루션을 공급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KTDS가 보유한 업무프로세스자동화 로봇 '앤트봇'과 인공지능 개발 플랫폼 'AI센트로' 기술을 결합해 챗봇 상담, AI 예측∙추천 등이 가능하다. '원백업' 기술을 적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엘리펀은 KTDS의 자체개발 메타버스 솔루션 'K-바람'을 토대로 이투스의 주요 학원교육 서비스를 메타버스로 구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