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2.02.05 09:39
스마트융복합위원회 정책전진대회에서 송석준 의원, 양지청 위원장, 하동수 KAIST 교수, 황선태 국민대 교수, 장영철 본부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스마트융복합위원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융복합시대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다루는 행사가  4일 열렸다.

현재 모든 기술은 융합하면서 단순 디지털기기에서 인간과 생물까지의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안전, 나노바이오, 로봇, 자율주행, 도로공항철도 분야를 포함해 중요한 분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융복합은 여러 분야에서 필요한 전략이며 이를 스마트하게 윈윈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여러 가지 분야가 존재하지만 트랜드에 함몰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민간 차원에서 스마트융복합위원회가 구성돼 지난 4일 정책전진대회를 열었다. 

양지청 위원장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국회예산정책처 사업평가국장을 거쳐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서울대학교에서 SOC지역경제,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분야를 기르치고 연구한 전문가이다.

윤석열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 수석총괄부본부장인 송석준 의원은 축사를 통해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스마트 융복합 추진은 시대적 키워드"라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도 소중히 다루어 국민이 승리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는 서울,경기 지역과 부산의 지역 공약사항도 발표했다. 양지청 위원장은 "스마트 융복합위원회는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소중하게 모아 전달하여 추진하는 서번트 기능을 하고자 한다"며 "감사원 자문위원 수행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진하고 작동시키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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