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2.02.09 15:27
'희망2022 나눔캠페인' 온도계(사진제공=경산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계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전개하여 12억 4000만 원 이상의 성금을 모금했다.

경산시의 성금 모금 목표액은 10억 200만 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목표액을 달성함에 어려움이 있으리라 예상했지만, 기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행렬에 힘입어 124%의 성금을 모금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캠페인 동안 아이에스동서, 아진산업, 인터불고컨트리클럽, 와촌경영자협의회, M모텔, 와이쓰리, 승원치과, 서광농장, 옥산가스, 손동수 등 지역 내 기업과 시민들이 통 큰 기부로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과 시민 여러분의 나눔캠페인 참여 덕분에 목표액 이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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