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02.15 14:16
(사진제공=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130개 과정(250회)의 'GBSA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GBSA 아카데미 과정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재직자 핵심 직무교육 ▲기업현장 맞춤교육 ▲중소기업 CEO를 위한 ‘월드클래스 CEO 아카데미’ 등이다.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향상교육은 고용노동부 승인 과정으로 기계설계, 스마트팩토리, 정보통신, 가구 등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 수요를 반영해 구성됐다. 재직자 핵심 직무교육은 구매·자재, 무역·해외, 인사·노무, 영업·마케팅 등의 분야로 운영된다.

또 기업현장 맞춤교육은 개별 중소기업의 요구에 맞춰 교육컨설팅 후 기업만을 위한 과정으로 제공되며 기업은 실비수준의 교육비를 부담하면 된다. 월드클래스 CEO 아카데미는 무역기초부터 해외마케팅 실무 등 수출기업 CEO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지역학, 해외연수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GBSA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앞으로도 기업 수요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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