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02.22 11:56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도시개발구역 A1~A4블록 조감도. (사진제공=GH)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다양한 주택유형을 담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22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521번지에 위치한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구역 내 A1~A4블록과 연천군 통현리 812, 연천은통산업단지 내 공동1에 위치한 연천BIX다.

이번 공모는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주택수요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분양주택 404호와 임대주택 1013호, 총 1417세대를 일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고려한 주거트렌드 반영과 지역 맞춤형 특화설계를 적용해 고품질 공공주택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특징은 ▲주거공간에서 개방감을 준 테라스 및 펜트하우스 계획▲임대주택 거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미술작품 설치 ▲관악산을 차경으로 둔 한국전통정원 조성 등이다.

참가의향서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이며 사업 신청서는 5월 2일 GH 본사(수원시 권선구 소재)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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