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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윗 기자
- 입력 2022.03.08 04:00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오늘(8일)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중부 지방, 전라권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한 대기 상태가 이어질 전망이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한 건조한 곳이 많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차차 올라 평년 수준인 최저 기온 -4~4도, 최고 기온 8~12도보다 높겠다. 8일 아침 최저 기온은 -7~4도, 낮 최고 기온은 10~17도로 포근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클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수도권, 충남, 서해상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전다윗 기자
David@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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