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2.03.13 16:22

관광단지·사업장 내 폐알루미늄 수거, 폐알루미늄 재활용 캠페인 진행

경북문화관광공사 임직원과 포스코엠텍 임직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임직원과 포스코엠텍 임직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공기업으로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최근 포스코엠텍과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광단지 및 사업장 내 폐알루미늄 수거활동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폐알루미늄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거된 폐알루미늄은 포스코엠텍을 통해 재활용되며,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포스코엠텍과 협업을 맺은 기관 중 우수활동 기관에는 보문관광단지 내 입주업체 이용 할인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ESG경영 실천에 있어 양사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경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ESG 가치 실천을 위해 임직원 소장품을 판매하고 판매금액을 전액 기부하는 아름다운 하루, 플로깅을 접목한 관광마케팅 등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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