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03.14 13:24
치위생과 학생들이 전공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전공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는 치위생과가 최근 발표된 '2021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97.6%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해 전국 최상위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치위생과는 임상실습 및 기업체 탐방 등 학년별 커리어로드맵을 통해 학생들의 치과위생사 면허증, BLS Provider(Basic Life Support), 치과보험청구사 등의 자격증 취득에 주력하고 있다.

치위생과는 지난해 교육부 발표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도 취업대상자 177명 중 161명이 취업해 90.9%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22개 종합병원에서 현장맞춤형 임상실습과 성공취업 Festival, 취업박람회 운영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권순복 치위생학부장은 "치위생과와 우수 의료기관 간 산학협력이 기대 이상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사회맞춤형 취업을 위해 학과별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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