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2.03.21 17:41

전통시장 첨단화, 유통지원센터 설치 공약

김석훈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시민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선보였다.(사진제공=김석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김석훈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시민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선보였다.(사진제공=김석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김석훈 국민의힘 경기도당 일자리창출혁신위원장이 지난 1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안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민생 탐방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안산시 단원구 시민시장을 방문해 “100만 도시의 꿈 안산, 100년 경제를 위한 지속가능한 시정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첨단화와 유통지원센터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유통지원센터를 설치해 시민들의 이용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각종 문화공연·특화상품 개발·상인대학 운영 등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한편 김석훈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제5대 전반기 안산시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중앙위 지방자치지원 단장, 경기도당 일자리창출혁신위원장을 맡아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당선을 위해 앞장섰다. 지난 11일 안산시 최초로 안산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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