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03.25 14:38
의왕시청 전경(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가 지난 21일 오전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2년 동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동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각 동을 찾아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시정 주요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시정운영에 대한 건의와 생활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행사다.

올해는 통기타, 관현악, 팬플룻 등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일상에 작은 위로를 선사했다. 시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인덕원~동탄선 추진상황, 3기 신도시 개발방향, 교차로 보행신호체계 개선, 횡단보도 점멸등 설치, 구거 정비 등 65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시는 시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검토 결과와 진행 상황은 건의한 시민에게 직접 설명할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올 한 해도 나날이 발전하는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