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8일 광명시 가학동 일원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GH는 지난해 하반기 부지조성공사를 시작으로 사업비 약 4536억원을 투입해 2024년 말까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부지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GH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명시와 시흥시 간 산업구조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약 800여명의 고용창출과 1362억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형수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주도하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첨단산업 및 R&D 핵심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