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남정 기자
  • 입력 2022.03.29 18:05

관세혜택·기업 유의사항 알려…지역 수출기업 활용도 제고

29일 포항상의와 영천상의가 'RCEP 활용방안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상의)
29일 포항상의와 영천상의가 'RCEP 활용방안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상의)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29일 영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RCEP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설명회는 지난 2월 1일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대한 지역 수출기업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열렸다. 

샤인 관세법인 박경학 관세사가 RCEP 활용에 대한 관세혜택 및 기업 유의사항을, 최다희 상주관세사가 경북동부FTA활용지원센터 사업을 설명하는 등 실무중심 내용으로 진행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RCEP는 아세안 10개국과 일본, 호주 등 총 15개 국가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메가 FTA로 전세계 교역 규모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일본과는 첫 FTA로 향후 지역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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