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4월 첫 토요일인 오늘(2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와 나들이 차량 증가로 평소보다 교통량이 증가하고 다소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58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방향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광주 3시간50분, 서서울-목포 4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이다.

지방 방향 경부선 서울(요)-신갈(분) 기흥동탄-오산 천안-목천 구간과 영동선 군포-동군포 마성-양지 원주-새말, 서해안선 안산(분)-팔곡(분) 매송-발안 서평택(분)-송악 구간에 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혼잡시간은 지방방향 8-9시 시작, 12-13시 최대, 19-20시 해소다. 서울방향 10-11시 시작, 17-18시 최대, 20-21시 해소다.

한편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